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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분석

주가 저평가된 현대공업의 성장 기대

by ꎁꉥꄀ 2022. 3. 19.

 

저평가된 주가

 

현대공업은 2021년 말 기준으로 순현금이 530억 원이고, 부채비율도 33%에 불과할 정도로 재무구조가 우량하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에 따른 완성차들의 생산차질이 발생되고 있으나, 제네시스 브랜드와 전기차 모델들의 부품 수급이 더 원활하여 관련 리스크가 줄어들 것이며, 성장 추진력이 강하기 때문에 주가 상승이 기대됩니다.

 

2021년 실적

 

현대공업의 2021년 매출액은 2,493억 원(19%), 영업이익은 131억 원(4%)을 기록하였습니다.

 

고객사의 생산 감소 여파로 중국 법인들의 매출액이 2% 감소하였으나, 제네시스와 아이오닉 브랜드 납품이 증가한 한국의 매출액이 20% 증가하여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인건비 증가로 수익성이 다소 하락하였으나, 제네시스 매출액이 자동차 생산대수 증가(20.1만 대/전년대비 52%)로 27% 증가하여 부진한 전방 업황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2022년 실적 

 

현대공업의 2022년 매출액은 2,590억 원(4%), 영업이익은 143억(9%)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중국법인들의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정체될 것으로 보이며, 한국의 경우 불확실한 대외환경에도 불구하고 신형 모델 출시로 인해 납품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네시스 G90, 아이오닉6, 신형 그랜저로 출시로 신차 효과와 더불어 스타리아 모델의 추가 품목을 납품하게 되었습니다.

 

중장기적 측면에서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2030년 지금보다 2배 규모인 40만 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기차 또한 165만 대를 판매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레 현대공업도 동반 성장 가능성이 높게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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