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검사장비 제조기업 넥스틴 기업분석

4차 산업에 따른 반도체 수요 증가로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으로 핵심기술과 고도화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기업 넥스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기업소개

 

넥스틴은 2010년 6월 설립된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업체로 해외기업들이 선도하고 있는 반도체 검사장비 시장에서 웨이퍼 미세패턴 결함 검사장치를 국산화에 성공시켰으며, 2020년 10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습니다.

 

동 기업은 반도체 검사장비 사업을 주력사업으로 광학계 설정 변경이 가능한 검사장비 설계기술, 2차원 및 3차원 이미징 기술 등의 핵심기술 기반으로 고도화된 반도체 제조공정에 부합되는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외 고객사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매그나칩 반도체, YMTC, JHICC 등의 회사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3차원 이미징 기술을 적용한 IRIS가 고객사 성능평가를 진행하고 있어 추후 반도체 업체 신규 수주 및 해외 고객사 확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기업실적

 

넥스틴은 반도체 검사장비에 특화된 사업에 집중하소 있으며, 반도체 검사장비에 대한 연구개발(R&D), 생산, 용역 등 업무를 진행하며 매출 실적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주력제품은 반도체 미세패턴 결함 검사장비로써 웨이퍼를 이용하여 전기회로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패턴의 결함 및 이물질을 검출하기 위해 웨이퍼 표면에 형성된 회로의 이미지를 촬영한 후 인공지능 알고리즘 기반으로 기존 촬영한 특정 이미지와 비교하여 차이점을 검출하는 광학계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넥스틴의 매출은 2020년 기준으로 제품 부문에서 461.2억 원, 용역부문에서 33.2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이러한 배경에는 2019년 삼성전자와 2020년 중국기업인 YMTC, JHICC 등을 신규 고객사로 확보함에 따른 결과입니다.

 

코로나19로 대유행 상황에서 디지털화가 가속함에 따라 헬스케어기기, 스마트폰, 노트북, PC 등 전자기기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제품 공급계약 및 프로젝트 수주로 신규 고객사 추가 확보로 실적 증대에 긍정적인 전망이 보입니다.

 

기업의 ESG

 

환경(E) 부문에서 제품 개발 및 생산과정 간 국내외 환경 법규를 준수하여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환경 교육 시행 및 환경관리 전담인력 선임 등의 활동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사회(S) 부문은 안전화된 공정기술과 품질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ISO9001을 취득하였으며, 소비자에 대한 공정거래 원칙을 공개하고 피해보상 절차를 마련하였고, 개인보호 정책을 보유 및 수행하여 정보보안사고의 위험을 최소화하여 고객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지배구조(G) 부문은 윤리 겸임 담당자를 선임하여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교육을 시행하고 윤리 서약서를 작성하여 윤리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상장기업으로써 기업공시 제도의 의무를 준수하고 있습니다.